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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험 관 련 ★

동부확대 탁송보험으로 렉카차 운행하기

by 골드대리운전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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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확대 탁송보험으로 렉카차 운행하기
동부확대 탁송보험으로 렉카차 운행하기

 

동부확대 탁송보험으로 렉카차 운행하기 - 안전과 책임을 위한 필수 조건

 

최근 탁송업에 새롭게 진입하시는 기사님들께서 렉카차와 같은 특수 차량의 운행 조건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십니다. 특히 구난차(렉카차)의 탁송 운행을 위해 필요한 면허와 보험의 종류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본 글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신뢰도 높은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안내드리며, 사고 발생 시 책임 전가를 예방하는 법적 요건까지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탁송 업무의 개요와 특수차량 운행의 특징

탁송은 차량의 운전자 또는 차주가 직접 동행하지 않는 형태로, 오직 탁송 기사 단독으로 차량을 목적지까지 운전해 인도하는 업무를 의미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차량 인수부터 인도까지 기사님의 책임 하에 안전한 운행이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차량 운행 가능 범위에 따른 면허 조건과 보험 가입 여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승용차와 같은 콜이 주류를 이루지만, 경우에 따라 화물차, 특수차량(렉카 등)도 탁송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때는 추가적인 면허 요건과 특화된 보험 가입 여부가 함께 충족되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간과할 경우, 사고 발생 시 모든 법적 책임이 기사 개인에게 귀속되는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렉카차 운행을 위한 정확한 면허 조건

렉카차는 일반 차량과 달리 특수차량에 해당되므로, 이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난차(렉카차) 운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간혹 1종 보통 또는 대형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면 렉카 운행이 가능하다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는 명백히 잘못된 정보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구난차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렉카차를 운행할 경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떠한 보험도 적용되지 않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법적, 재정적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전가됩니다. 또한 콜을 등록한 탁송 업체 또한 일정 부분 책임을 지게 되며, 업체-기사 간 연대책임 구조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렉카차 운행 가능 보험, 반드시 ‘동부확대 탁송보험’이어야 합니다

렉카차를 탁송하려면 면허 외에도 보험이 매우 중요한 조건입니다. 특히 KB손해보험(일반형)과 DB손해보험(확대형)의 보장 범위는 큰 차이가 있으며, 렉카차 운행은 오직 DB손해보험의 확대형 탁송보험에 가입된 기사만 가능합니다.

 

설령 구난차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일반형 KB보험에만 가입된 상태라면 렉카차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보험 적용이 불가하며, 결과적으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보험 적용의 여부는 사고 시점에서 판가름 나는 중요한 기준이므로, 오더 수락 전 보험 내용을 반드시 재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렉카차 오더 수락 시 반드시 확인할 두 가지

  1. 구난차(렉카차) 운전면허 보유 여부
  2. DB손해보험 ‘동부확대’ 탁송보험 가입 여부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않는 경우, 렉카차 오더는 절대 수락해서는 안 되며, 만일 수락하여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은 물론 법적 방어도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의! 렉카 오더인데 ‘동부확대’ 표기 없는 경우

최근 일부 탁송업체에서는 렉카차 오더임에도 불구하고 오더창에 ‘동부확대’라는 명확한 표기를 누락한 채 등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렉카차 오더의 배차가 어려워지자, 일부 업체에서 요금 인상 요청 없이 기사님들에게 무리하게 배차를 시도하는 편법의 일환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더를 수락할 경우, 설사 사고가 나지 않더라도 보험 적용 유무에서 논란이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인사 사고 발생 시 기사와 업체 모두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 표기가 명확하지 않은 오더는 철저히 거부하시는 것이 안전하며, 오더 수락 전 업체 측과 정확한 확인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책임의 전가, 사고 발생 시 어떻게 진행될까?

보험 적용이 불가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다음과 같은 순서로 책임이 전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1차 책임: 탁송 기사 본인
  • 2차 책임: 해당 오더를 배정한 콜센터 또는 탁송 회사

사고에 대한 책임은 대부분 탁송 기사에게 집중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탁송 시작 전 본인의 면허 종류, 보험 가입 조건, 탁송 차량의 분류를 명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실무 전 반드시 확인할 체크리스트

  • 본인이 소지한 운전면허의 종류 및 구난차 운전 가능 여부
  • 현재 가입한 탁송보험이 ‘DB 동부확대’인지 여부
  • 오더창에 기재된 차량 유형과 보험 조건의 명확성
  • 의심스러운 오더의 경우 업체와 사전 확인 절차 진행

상기 항목들은 실무에 있어 기본이자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탁송 기사님 개인의 법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맺음말

탁송 업무는 비교적 자유로운 근무 환경과 다양한 차량을 다룰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에 따른 법적, 재정적 책임 또한 상당하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해야 합니다. 특히 렉카차와 같은 특수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구난차 운전면허’와 ‘DB손해보험 동부확대형’의 두 가지 조건은 절대적인 기준이며, 이를 갖추지 않고 운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선택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기사로서 오더 수락 전 충분한 사전 점검과 보험 확인을 진행하는 것이야말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업무 지속을 가능하게 합니다. 모든 기사님들께서 안전하고 책임 있는 운행을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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